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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화합이 중요”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지난 19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보울 아메리카’에서 평통위원및 버지니아, 메릴랜드 한인동포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포사회 화합과 통일 공감대를 위한 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회장 강창구) 회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김덕만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행사는 강창구 회장의 시구로 시작해 더 많은 핀을 넘어뜨리기 위한 선수들의 열기와 함성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는 팀(3명)당 3게임으로 합산 점수로 핸디캡은 남자 10점, 여자 30점을 적용해 채점한 결과, 단체 1위와 개인1위 모두 워싱턴 및 미주 리그 선수들이 싹슬이 했다.     단체 및 개인(남.여) 순위에서 단체 1위는 한엽, 성유, 정 최,단체  2위 장희철, 장경애, 최은희, 단체 3위 곽근면,이진우 씨 등이 우승했으며 개인 남자 1위는 한엽, 2위 장희철, 3위 정종웅, 개인 여자 1위에 임화석, 오정화, 미셀 리가 입상했다.     강 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통일의지와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포사회와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취지로 대회를 열게됐다”며 “국가나 개인이나 남을 미워함은 옳지 않은것”이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공감 화합 친목과 화합 회장배 볼링대회 회장 강창구

2023-03-20

"그 날의 함성, 차세대에 전해질 수 있기를"

        104주년 3.1절을 맞아 워싱턴 지역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우렁차게 외치며 104년 전 그날의 함성과 울분을 되새겼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아가페 노인복지센터에서 제19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우태창),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김용하), 한미여성재단(회장 박미숙), 사임당 소사이어티(회장 장세희) 등 주최의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 우태창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다간 조상들의 혼 때문"이라며 "노년인 우리가 솔선수범해 그 시대 정신이 차세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등이 주관하고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US워싱턴한인회(회장 강창구) 및 15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통합 3.1절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됐다.  김덕만, 고은정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의 축사, 한인 단체장들의 인사말 및 축사, ‘홀로아리랑’헌정공연, 및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미 정치인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권세중 총영사 대독)은 기념사를 통해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선연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은영재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오늘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정규섭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 상임의장이 선창으로 소리 높여 만세삼창을 외쳤다.차세대 함성 회장 강창구 회장 은영재 은영재 회장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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